코로나19 여파에도 이웃 향한 온정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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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Hit 371회 작성일Date 20-09-25 09:05본문
코로나19 여파에도 이웃 향한 온정 ‘후끈’
- 이시라기자(경북매일신문)
- 등록일 2020.09.23 19:42
포항 북구 장성 푸르지오 입주자들 한가위 지역사회 행복 나눔 캠페인
십시일반 모은 식품 저소득 가정에 23일 포항시 북구 장성프루지오 아파트 1층 우편함에 마련된 ‘행복 나눔 수거함’에 학생들이 즉석식품을 기부하고 있다.
십시일반 모은 식품 저소득 가정에 23일 포항시 북구 장성프루지오 아파트 1층 우편함에 마련된 ‘행복 나눔 수거함’에 학생들이 즉석식품을 기부하고 있다.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자 십시일반으로 뜻을 모으게 됐어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움츠러든 시민들의 마음에 온기를 전하는 따뜻한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포항시민들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취약계층들에게 자발적인 기부 활동을 펼치며 행복 나누기에 동참하고 있다.
23일 포항시 북구 장성동 푸르지오 아파트 1층 우편함 주변에 음식물 꾸러미를 든 초등학생들이 하나둘씩 모이기 시작했다. 학생들의 고사리 손에는 마스크와 불닭 덮밥, 마파두부 소스 등 다양한 종류의 레토르트 식품들로 가득했다. 이들은 우편함 아래에 설치된 ‘행복 나눔 수거함’에 음식물을 넣고 총총 사라졌다. 잠시 뒤 한 여성도 라면, 식용유, 햄 등을 그곳에 넣어 두고는 자리를 떠났다.
포항시민들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취약계층들에게 자발적인 기부 활동을 펼치며 행복 나누기에 동참하고 있다.
23일 포항시 북구 장성동 푸르지오 아파트 1층 우편함 주변에 음식물 꾸러미를 든 초등학생들이 하나둘씩 모이기 시작했다. 학생들의 고사리 손에는 마스크와 불닭 덮밥, 마파두부 소스 등 다양한 종류의 레토르트 식품들로 가득했다. 이들은 우편함 아래에 설치된 ‘행복 나눔 수거함’에 음식물을 넣고 총총 사라졌다. 잠시 뒤 한 여성도 라면, 식용유, 햄 등을 그곳에 넣어 두고는 자리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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