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맛나는 동네 창포 ‘들썩’…명랑운동회 소통ㆍ화합…공동체 문화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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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종운 댓글 0건 조회Hit 891회 작성일Date 18-10-11 13:51본문
살맛나는 동네 창포 ‘들썩’…명랑운동회 소통ㆍ화합…공동체 문화 실현
경상매일신문 정승호 기자 / phcgn@hanmail.net
입력 : 2018년 10월 10일
이번 행사는 아파트 주거공간 특성으로 발생되는 이웃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주민들이 직접 공동체 문화를 실현하고자 준비했으며, 그 일환으로 주민들의 교류와 화합을 위한 축제를 진행했다. 이번 축제는 단순히 행사를 관람하는 것이 아니라 주민들이 축제를 준비, 참여함으로 이웃 간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운동회를 개최했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열린 명랑운동회는 단체윷놀이, 이웃찾기, 지네발릴레이 등 공동체 게임과 주민들의 장기자랑, 음식 나눔으로 주민 간 함께 나누며 즐기는 시간이 됐다. 특히 이번 축제는 협업기관인 우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창포주공 단지 관리소 등의 후원과 협업으로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창포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삭막해져 가는 도심 속 주민들 간의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우리 지역만의 고유한 축제를 통해 이웃과 공감하고 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포 골목축제인 '창:문열다'는 이웃 간 소통‧공감하는 아파트 공동체 문화를 위해 매년 개천절을 맞아 정기적으로 펼쳐진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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